효성, 상반기 매출액 2조6660억원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8-16 16:00 조회1,513회관련링크
본문
패션신문 8월13일
효성(대표 이상운)이 스판덱스와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상반기 전년대비 13% 상승한 2조66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효성은 올 상반기 핵심사업부문의 역량 강화 및 수익성 극대화로 전년대비 68.7% 상승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과 전년대비 321.2% 상승한 95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올 상반기 실적개선의 효자 품목은 섬유부문의 스판덱스와 석유화학 부문의 폴리프로필렌(PP)으로 효성은 고부가 스판덱스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생산능력을 확대해 국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또한 PP 특화품 판매 확대와 차 음료 시장 확대에 따른 페트병 판매 증대도 PP부문 경영실적 호전에 기여했다.
효성의 상반기 실적 주요사항으로 섬유부문은 스판덱스 체질 강화를 통한 판매 및 수익 확대와 폴리에스터분야에서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 및 프리미엄 전략으로 이익률을 제고시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