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TENCEL 생산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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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0-04 11:09 조회1,5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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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ber Journal
Lenzing AG의 이사회는 오스트리아 Burgenland 설비의 생산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동 설비에서는 원료인 pulp로부터 매우 경제적인 첨단공정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TENCEL" 섬유를 생산해왔다. 금번 증설을 통해 현재 연산 40천톤에서 50천톤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총 25백만유로가 투자될 예정이다.
금번 증설계획은 내년 회계연도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2개 방사라인을 추가하는 작업으로서 증설이 이루어지며, 기존의 건물 및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금번 결정은 세계 화섬시장에서 "TENCEL" 섬유에 대한 수요증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며, 최근 홈텍스타일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가 있으며, 고품질의 면사와의 혼방을 통해 의류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밖에 부직포분야의 수요도 증가추세이다.
한편, Lenzing은 "TENCEL"섬유를 대규모로 상업생산하는 세계유일업체이며, 동사의 "TENCEL" 생산거점은 오스트리아 이외에 영국(Grimsby)과 미국(Alabama)에 위치해 있다. Lenzing의 “TENCEL" 섬유 총생산능력은 연산 130천톤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