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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탄소섬유 공급업체 증설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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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0-15 13:43 조회1,6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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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sandfibers

미국의 탄소섬유 관련업체는 공급확대를 위한 증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Hexcel Corp는 최근 탄소섬유/프리커서라인의 증설을 통해 탄소섬유설비의 확대를 추진키로 발표했다. 동 설비는 향후 2년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기존 규모대비 70%를 증설하여 완료시 총규모는 연산 15백만파운드(약 7,200톤)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금번 증설을 통해 항공, 우주항공, 방위, 전략 산업소재 등의 수요확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증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180백만불 수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본 화섬업체의 미국 자회사인 Toho Tenax America도 총 23백만불 투자하여 Rockwood의 탄소섬유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사는 탄소섬유 시장에서 경쟁력유지를 위해 설비개조작업도 시행중이다.

금번 계획은 Toho Tenax가 ‘04년 네덜란드의 Acordis로부터 “Fortafil"설비를 인수한 이후 Rockwood 설비의 2번째 대규모 증설이 된다. 동사는 이미 14백만불을 투자하여 설비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Zoltek Cos. Inc은 멕시코 Cydsa의 자회사이자 아크릴 업체인 Crysel의 Guadalajara설비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Zoltek은 북미공급을 목표로 동 설비를 개조, 저가의 프리커서(탄소섬유의 기초원료)설비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사는 ‘11년까지 고품질 탄소섬유의 연매출을 5억불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Guadalajara 설비를 탄소섬유 생산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총 1억불을 투자하여 동 설비인수 및 Acrylic 프리커서 생산을 위한 설비개조, 탄소섬유에 필요한 기초설비건설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Zoltek은 ‘07년말까지 헝가리의 설비확대 및 멕시코의 설비확대 기본단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동 확대완료이후 총규모는 프리커서 연산 40천톤, 탄소섬유 13천톤, 산화아크릴섬유 4.5천톤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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