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i, ‘07년 회계연도 1/4분기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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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0-30 15:43 조회1,49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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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Unifi는 지난 1/4분기(9월말 만기) 경영실적에서 순손실 9.2백만불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 손실은 구조조정 및 기타 개선비용이 7.1백만불에 달했기 때문이며, 전년동기의 10.1백만불 순손실에 비해 개선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사의 관계자는 “2008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이후 금번 분기동안 실적이 매우 양호했으며, 매각 및 SG&A(판매 및 일반관리비용)을 포함한 관련비용을 제외한다면 경영실적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실적이 소폭 개선됨으로서 미국시장에서 추가적인 구조조정 전략실천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년 9월말로 만기된 동사의 1/4분기 순매출은 170.5백만불이었다. 금년 1월중 Dillon의 매수로 인해 전년동기의 166.9백만불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순수익은 구조조정 및 비현금 감액손실 회계비용 등이 4.5백만불에 달해 2.6백만불에 그쳤다. 특히 감액손실 비용에는 동사의 자회사중 지분조정을 위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동사의 사장인 Bill Jasper는 “1/4분기 경영실적이 호전되었긴 하나,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며, “최대한 빨리 수익성개선, 현금확보 최대화, 비전의 실전, 향후 성장계획 실천,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내 합자업체로부터 수익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