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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jin은 지난 10월 11일 중국내 Polyester 산업용 재봉사의 생산/마케팅시스템의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동사의 중국 자회사인 Teijin Tetoron sewing thread는 미들스트림 업체인 Onuki-seni, Daikoku Limited, Moririn 등과 제휴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동사는 생산 및 마케팅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월생산능력을 ‘08년까지 기존의 100톤에서 2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Teijin의 현 마케팅 및 향후 생산시스템 개선방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PF 재봉사 부문에서는 내수업체인 Onuki-seni와 Daikoki Limited를 통해 진행 중이며, Teijin의 Matsuyama 설비에서 생산된 특수 고강력絲를 판매하며, “Ace Crown" 및 ”Dia Feather"라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주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중국내 설비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Onuki-seni 그룹의 설비를 통합하고 Daikoku Limted 설비는 태국법인인 World Thread Thailand Ltd로부터 소재조달 규모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방적타입의 재봉사 분야에서는 Teijin의 태국법인에서 특수 원면을 생산후 중국 국영업체의 설비로 이송하여 방적사를 생산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안정적인 품질과 코스트 절감을 위해 중국에 신규 방적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방적/연사업체인 Qingdao Moririn Textile과 염색업체인 Qingdao Moririn Tri-circlue Thread를 통해 통합 생산시스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