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블라인드직물 ‘에코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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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2-27 09:17 조회2,8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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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12월 24일
(주)새한(대표 박광업)은 친환경적 기능성 블라인드용 직물인 ‘에코윈(ECOWIN)’을 개발했다.
‘에코윈’은 새한이 생산하는 난연사인 '에스프론(ESFRON)'을 적용해서 만든, 친환경적인 무코팅 블라인드용 직물이다.
기존의 블라인드용 직물은 유리섬유 또는 폴리에스터 원사에 PVC 코팅을 하였으나 새한의 ‘에코윈’은 별도의 코팅이 필요 없어, 기존 제품의 단점이었던 PVC 고유의 악취문제와 연소시의 염소가스 문제, 유리섬유의 환경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에코윈’은 원단에 코팅을 하지 않는 제품 특성상, 코팅처리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색감과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새한 관계자는 “현재 유럽과 미주시장에서 난연 성능 및 친환경적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내년 1월 독일의 하임텍스틸 전시회 등 국내외 주요 인테리어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활동에도 주력해 내년에는 1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