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의 화섬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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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1-11 10:13 조회1,5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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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인니 화섬업계는 총 1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비능력은 연산 1.73백만톤 규모임. ‘06년 생산량은 1.4백만톤 수준으로 평균가동률은 80% 수준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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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F
Polyester SF의 소비는 ‘00~’04년중 460천톤 수준에서 보합을 보인 이후 ‘05년에는 440천톤으로 감소했으며, ’06년에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추이함. SF의 주요 소비처는 방적업계이며, SF 전체소비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현재 인니의 총 방적추수는 약 8백만추로 추정됨. PSF의 내수는 소규모 증설과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임. 단, 인니의 PSF 수출은 내수소비의 소폭 증가, 설비증설 전무, 일부 업체의 가동중단 등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수입은 ‘04년 기타 아시아국가의 덤핑판매 등으로 급증한 바 있음. ’05년 감소를 보였으나 ‘06/07년에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함.
- PF
인니의 PF 소비는 ‘00년 440천톤에서 ’03년 510천톤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4% 성장함. ‘03~’04년에는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05년에는 470천톤 수준으로 감소함. 이같은 감소세는 ’06년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임.
주요 내수분야로는 전체 내수소비의 60%를 차지하는 조젯(Georgette) 직물분야가 있음. 나머지 40%는 기타 직물분야에서 소비됨. 그러나 내수소비는 직물분야의 침체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PF의 공급과잉분이 수출로 해소되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인니의 PF 생산은 매년 감소하고 있음.
PF 수출은 ‘00년 300천톤에서 ’03년 195천톤으로 감소했으며, ’02~‘03년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남. 이후 ’04년에는 전년대비 6% 증가, ‘05년에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265천톤을 보여 증가세로 반전됨. PF 수입은 ’04년이후 소폭의 증가세를 보임.
향후 인니의 폴리에스터 시장은 다음과 같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음. PF/PSF의 증설계획이 전무함에 따라 PSF는 ‘07년중 내수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80% 이상)이 예상됨.그러나 PF는 내수소비의 감소로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이밖에 현재 공급과잉분을 수출로 해소해야하는 상황에서 공급과잉, 저가의 수입품 증가 등으로 가격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음. 또한 내수시장의 경쟁격화로 가격은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
- NF
인니의 NF 소비는 지난 5년간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며, 생산도 이와 비슷한 추세임. ‘05년 인니의 NF 중간소비는 16.5천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00년 27.3천톤대비 40% 감소한 것임. 수출은 연간 10천톤 규모이며, 수입은 특수제품을 중심으로 연간 3천톤 수준을 보임.
설비가동률은 약 80%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Nylon F 공급은 내수규모를 초과하여 공급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 초과분에 대해 수출을 통한 해소가 불가피함. 단, 긍정적인 면으로는 모노필라멘트와 같은 고가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임.
- ASF
인니는 ASF 설비가 전무하여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그러나 ‘01년 135천톤 수준으로 증가한 이후 감소세를 보여 왔으며, 최근 2-3년간은 보합을 나타냄. Acrylic 수요는 폴리에스터 등 기타 합섬의 선호로 감소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