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30

중국최대 합섬메이커인 儀征化纖과 미국 최대의 加工絲 메이커인 Unifi의 합병기업인 儀征宇輝化纖有限公司가 설립된 지 2년이 경과했다. 동사는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에 주력하기 위해 신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儀征宇輝는 설립 후에 수 억불을 투자하여 차별화 폴리에스터 F와 관련제품의 생산, 연구개발, 가공, 판매에 매진해 왔다. 儀征化纖은 국내의 폴리에스터 F 개발에 있어서 상위 그룹에 속하며, Fine Denier, 원착사 등 11 시리즈 80 종의 규격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Unifi도 차별화 폴리에스터의 개발에 있어서는 상위 그룹에 속한다.

儀征宇輝는 모회사인 동사의 장점을 살려 흡한속건, 자외선방지, 스트레치, 항균방취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의 省에너지와 환경보호의 요구에 맞추어 리사이클 계 섬유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그밖에 자동차 내장재 분야의 개척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에는 국내의 중고급 자동차 내장용 生地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Unifi는 자동차 내장분야에서는 상위 그룹에 속하는 기업으로 미국시장에서 약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포드, 크라이슬러, 제네랄모터 등 자동차 기업의 대부분은 동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儀征化纖도 자동차 내장용 제품의 연구개발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儀征宇輝의 자동차 장식 생지분야에서의 전개는 중국 국내 자동차 생지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