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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ytec Industries Inc는 SC州 Greenville에 위치한 신규 탄소섬유설비의 제 1단계 건설을 개시하였음.

‘09년경 완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10년중 설비가동이 개시될 예정임. 동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00~250백만불이며, 1단계 계획에는 PAN系 프리커서외에 탄화공정을 위한 설비증설이 포함되어 있음. 이밖에도 차세대 탄소섬유의 수요에 대비한 작업도 진행될 것으로 보임.

지난 5월 28일 동사의 기공식에 SC州 상무장관, Greenville 의회의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상무장관인 Bob Inglis는 “세계 항공 및 선진 컴포지트 업계가 SC州를 주요 지역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며, Cytec의 증설로 동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대응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Cytec의 관계자는 “탄소섬유의 제조외에도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지원에 감사한다”며, “SC州가 향후 첨단항공기에 사용될 차세대 탄소섬유의 생산기지로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