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폐 어망을 화학적 재활용한 Nylon 6 섬유 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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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2-06 13:02 조회2,0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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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6
일본의 Toray Industries는 ’23년 3월부터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생산한 나일론 6 원사와 섬유(Nylon 6 chemically recycled fiber, 이하 N6CR)를 일본 내수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 섬유에 채용될 Nylon 6 원재료인 폐 어망은 일본의 Refineverse Group에서 수거 및 세척, 분쇄하여 재생 Nylon 6 수지 REAMIDE로 전환하고, 이를 Toray의 해중합과 재중합 기술을 적용하여 섬유 제품으로 재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짐.
Toray는 연산 400톤 규모의 N6CR 섬유 판매로 ‘23년 연말까지 8억 엔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년 후인 ’25년 3월 말 매출액은 12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특히 동사는 얇은 친환경 스포츠 의류나 아웃도어 의류 및 이너웨어로 판매를 넓혀나갈 계획임.
'22년 Toray는 나고야 공장에서 화석 원료에서 Virgin 원자재를 식별하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음. 동 생산 시스템은 재활용 어망 기반 수지와 재활용 Lactam 저장 탱크를 위한 원료 투입 설비를 포함하며, 이 시스템은 Fiber to Fiber의 순환경제를 위한 재활용 Nylon 6 제품 생산에 큰 기여를 한다고 밝힘.R
<출처 : Toray Indust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