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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Unifi Inc.는 재활용 원사 ‘Repreve' 제품군의 확대전략으로 Salt Lake市의 ‘Outdoor Retailer Show' 전시회에서 나일론 66 재활용絲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Unifi는 동 원사의 개발을 목적으로 나일론 66 부직포 분야는 ITG(International Textile Group), 니트분야는 United Knitting 등과 제휴를 맺고 협력해왔음.

동사 관계자는 “금번 나일론絲제품은 동사의 ‘Repreve' 재활용 제품군으로 출시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존 폴리에스터 재활용絲 분야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Repreve 제품군의 기타 원사와 같이 나일론 66도 기타 인증기관인 Scientific Certification Systems, Inc.을 통해 100% 재활용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인증은 당사가 최초”라고 덧붙임.

이번 출시될 ‘Repreve’ 나일론 66絲는 동사의 나일론 공정상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100% 이용하여 생산될 예정임. 이는 재활용에 사용되는 나일론 원료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임. "동 나일론絲는 高품질을 위해 동사의 페기물로부터 재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물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현재 Unifi의 ‘Repreve’ 폴리에스터絲 제품은 원료의 80%를 동 사의 공정중에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廢PET bottle로부터 제조하고 있음. 이는 공인된 출처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임. 또한, 동 제품군은 100% 재활용 제품이면서도 수요업체의 요청에 따라 full-dull 제품 등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임.

한편, 동사는 7월초 제품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8월초까지 제품군을 상업화할 예정임. 우선적으로 아웃도어用 고기능 의류외에 양말, 고기능 니트, 제직제품 등에 적용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