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xiang Bailu, `21년 2분기에 스판덱스 2차 증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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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3-15 20:31 조회1,5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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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3.15
최근 공시에 따르면, 중국 화섬 메이커 Xinxiang Bailu(新乡白鹭)는 작년 9월 3차례에 걸쳐 완공을 계획했던 연산 10만톤의 스판덱스 프로젝트 중 2차 증설분인 3만톤의 생산설비를 금년 2분기 내에 착공할 것으로 보임.
금번 증설에는 10.18억 위안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18개월 후 완공될 예정임. 작년 1차 증설과 더불어 `22년 말까지 6만톤의 신규 생산능력이 추가되어 동사의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연간 18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20년 기준 중국의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89.4만톤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함. 중국매체 新浪财经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스판덱스 업체들의 평균가동률은 90%이며, 연간 생산량 80만톤 중 명목소비량(apparent consumption)*은 전년대비 8.3% 증가하여 75만톤에 달함.
한편, 동사는 셀룰로오스 장섬유와 스판덱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각 10만톤, 12만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명목소비량(apparent consumption): 당해 연간 생산량과 순수입량(수입량-수출량)을 합산한 값으로 내수 수요를 나타냄.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