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중국 화섬 상장기업의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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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6-10 12:45 조회88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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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연신문 5. 15
‘09년은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권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경제침체가 지속되었음. 이러한 영향을 최소한으로 악제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일련의 진흥계획, 구조조정, 내수확대 등 유효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
그 결과 섬유산업은 침체를 그치고 안정적인 회복 기조를 보이기 시작함. 주요 화섬 상장기업의 ‘09년도 영업실적을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음.
중국 대부분의 화섬기업은 ‘08년 적자결산으로부터 ’09년은 흑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임. 의류용사와 부직포 등 수요회복에 의해 연초부터 각 업체의 가동률이 조금씩 상승하여 2/4분기에는 높은 수준에 달하였음.
또한, 원유가격의 상승이 화섬원료가격에 영향을 미쳐 화섬 시장가격이 강세를 보임, 섬유업종 가운데 화섬기업의 회복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남. ‘08년 11월부터 Rayon 섬유의 수출환부율이 3회에 걸쳐 인상되어 시장가격도 1월 톤당 1万1,600元에서 12월에는 1万9,100원으로 급상승하여 山東海龍, 吉林化纖, 南京化纖, 新鄕化纖, 澳洋科技, 湖北金環, 保定天鵝 등 Rayon 상장기업 7개사는 과거 적자에서 일전하여 모두 增收增益을 기록함.
폴리에스터 시장가격의 회복세는 주춤하면서 생산과잉으로 인해 收益力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임. 春暉股份은 16.5% 減收하여 영업적자를 보임. 스판덱스(烟台스판덱스, 華峰스판덱스, 友利스판덱스)의 시장가격은 약간 회복되었으나, 연간평균가격으로는 ‘08년보다 20% 가까이 하락함.
華峰스판덱스는 생산량을 확대하여 판매량이 전년대비 46% 증가했으며, 세전이익률도 1.13포인트 상승하여 增收增益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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