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베트남에서 탄소섬유 중간재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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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7-19 16:34 조회2,1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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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19
최근 Teijin에 따르면, Teijin Carbon Vietnam(이하 TCV)이 베트남 Ha Nam 지역에서 탄소섬유 제품(프리프레그, 복합재료용 중간재 매트릭스 수지가 함침된 섬유 시트)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베트남 내 Teijin의 탄소섬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TCV는 2019년 5월 동 지역의 탄소섬유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Teijin의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설립됨
TCV는 동남아, 남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타깃으로 낚시, 자전거, 아이스하키 관련 제품을 포함한 스포츠와 아웃도어 액티비티용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며, 판매는 동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Teijin 탄소섬유 영업소들과 TCV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임. 또한, 동사는 싱가포르,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에 소재한 Teijin의 영업소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Teijin 위상을 강화할 예정임
이러한 Teijin의 횡보는 최근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파리기후협약과 같은 환경 프레임이 업그레이드로 인해 향후 탄소섬유 사용의 확대가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아웃도어 액티비티, 공업, 항공우주 부문에서 탄소섬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