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27

독일 특수화학기업 LANXESS는 700만 유로를 들여 독일 크레펠트 위어딩겐(Krefeld-Uerdingen)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Durethan’ 과 ‘Pocan’의 생산 시설을 확대코자 함.

연산 10,000톤 생산규모로 건립되는 신규 공장은 ‘Durethan’ 과 ‘Pocan’을 생산하는 컴파운딩 설비로 전기전장 산업의 추세와 복합 열가소성 컴파운드의 수요확대의 일환임.

LANXESS는 Krefeld-Uerdingen 현장에서 ‘Durethan’ 폴리아미드 컴파운드와 ‘Pocan’의 PBT 컴파운드를 생산에 필요한 컴파운딩 생산라인을 보완할 예정임.

새로운 생산라인에는 정밀한 원료 공급과 투입, 효율적인 냉각 및 분류 기술을 갖춘 최신 고성능 2축 압출기가 포함됨.

동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능 압출기는 자동차 구조의 경량 설계에 사용되는 유리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제조에도 적합하며, 고품질의 컴파운드를 경제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모든 장비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동 생산라인은 소형 전자 어셈블리와 같이 열전도성 하우징 부품에 사용되는 광물질 함량인 높은 컴파운드의 생산에도 사용되는데, 전자 장비의 구성요소와 같은 난연성 컴파운드 분야에도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였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