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계 炭素纖維 Supply Chain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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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2-03 14:25 조회1,8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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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 3
미국 바이오 케미컬 제조업체인 Trillium Renewable Chemicals는 최근 벨기에의 대규모 화학 제조업체인 Solvay와 바이오 유래 아크릴로니트릴(바이오 AN)의 Supply Chain 구축을 위한 예비적 합의서에 서명함.
동 합의에 따라 Trillium은 Solvay에 대해 신설한 공장에서 생산한 바이오 AN을 공급하게 됨, Solvay는 이 바이오 AN을 탄소섬유의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하게 됨. 이렇게 제조된 탄소섬유는 항공기나 항공기 부품, 자동차, 신에너지, 일반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임.
아크릴로니트릴은 일반적으로 석유유래의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화학중간체로 탄소섬유의 주요 원료가 되고 있음. 한편, Trillium이 생산하는 바이오 AN은 글리세롤 등의 식물유래 원료를 대체품으로 사용하고 있음.
Solvay는 이번 합의에 대해 「당사는 “Solvay One Planet”이라는 테마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2030년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나 재활용 원료에 의한 수익을 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Trillium은 이러한 점에 있어서 가치관이 일치하여 파트너로서 신뢰한다고 밝힘. 바이오유래 원료의 개발이나 활용은 Solvay의 Sustainability 전략의 중점분야이기도 함. Trillium으로부터 바이오 AN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함.
Trillium은 「당사의 바이오 AN 가공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바이오계 탄소섬유의 생산을 실현할 수 있음. Solvay는 2014년부터 당사의 바이오 AN 기술개발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Solvay와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언급함. AN은 현저한 성장 분야이지만, Solvay는 그 중에서도 선도기업이며, 바이오계 탄소섬유와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분야에서도 시장을 견인해 나가는 포지션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밝힘.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