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tek, 멕시코에 라지토우 탄소섬유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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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11-26 16:51 조회1,1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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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26
최근 Toray는 미국 자회사인 Zoltek이 2023년 라지토우 탄소섬유(섬유다발이 40,000개 이상의 장섬유로 구성)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투자비용은 약 1억3천만불(약 140억엔)이 소요될 예정임.
멕시코 Jalisco에 소재한 Zoltek의 생산시설은 연간 생산능력을 약 54% 늘려 2만톤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동사의 멕시코와 헝가리 사업장의 연간 전체 생산능력을 약 3만5천톤으로 늘릴 계획임.
Toray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풍력발전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라지토우 탄소섬유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관련 요인으로는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길이가 더욱 길고 보다 더 가벼운 블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가볍고, 강도가 높으며, 잘 휘지 않는 탄소섬유 사용을 촉진하고 있음. 특히, Zoltek은 증가하는 풍력 터빈 블레이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헝가리, 멕시코의 생산시설을 계속 활용할 예정임.
Toray는 중기 경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P-G2022에 따라 유망 분야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어, 탄소섬유 복합재료의 에너지 응용분야에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음. 또한, 동사는 2050년까지 사회공헌과 탄소중립경제 실현이라는 기업이념에 부합하기 위해 포괄적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