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환경총회에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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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3-21 14:30 조회8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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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3. 21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5차 국제연합환경총회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정을 제정한다는 합의결의가 채택되었음.
이는 최초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특화된 국제규범임. 동 협정에서는 해구로부터 산정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삭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정부간 위원회를 설립하고 24년까지 그 내용을 제정할 예정임.
협정이 발효되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기업 이외에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소비재 대기업 등에 영향을 미치는 이외에 주요 플라스틱 생산국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하천에는 이미 1.9억톤, 바다 에는 30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