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세계 최대급 Lyocell 공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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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3-14 14:27 조회98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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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3. 14
오스트리아의 셀룰로오스 섬유 메이커인 Lenzing Group은 건설중인 최첨단 Lyocell 공장을 완공하고, 예정대로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함. 동 신공장의 설비능력은 연산 10만톤으로 세계 최대급임.
동 공장 개설로 동사의 Lyocell 섬유 TENCEL의 수요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보임. Lenzing은 동사의 sCore TEN 전략에 따라 Lyocell 섬유의 생산능력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2024년까지 친환경 특수 셀룰로오스 섬유의 수익을 총수익의 7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태국 공장에서는 장래적인 확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가 고려되고 있어, 향후에도 세계의 다른 지역을 포함하여 Lyocell의 생산능력을 확장할 기회를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임.
신공장은 방콕 북동쪽 약 150km의 프라침부리에 있는 공업단지 304에 건설되며, 설비투자액은 약 4억 유로(약 5,000억원)임.
2019년 Lenzing은 2030년까지 제품 1톤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한다는 전략목표를 설정하였음. 또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태국 공장에는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져 있어 이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