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hcoat Fabrics, 퀸즈어워드 혁신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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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4-25 13:27 조회8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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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25
영국의 산업용 섬유업체인 Heathcoat Fabrics는 영국여왕이 수여한 ‘퀸즈어워드-혁신기업상’을 수상함.
동사는 2020 화성탐사 프로젝트의 퍼서비어런스호 착륙용 낙하산 개발에 참여한 업체임. NASA는 화성의 거친 바람을 견딜 수 있게 기존 섬유 2배의 강도를 요구했으며, 그와 동시에 박테리아나 미생물로부터 화성의 오염방지를 위해 특수살균 열처리 공정도 견딜수 있는 내열성도 요구함.
또한, 착륙과정에서 열이나 태양 빛에 노출되어도 기본 강도를 75% 이상 유지해야함.
동사의 ‘DecelAir’섬유는 동 기준을 통과하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여받음.
<출처 : NASA>
동 프로젝트의 낙하산에는 Kevlar®(Dupont의 파라계 아라미드), Technora®(Teijin의 파라계 아라미드), Heathcoat Advanced Yarns®(Heathcoat Fabrics의 나일론 66)이 채용됨.
동사는 의류용 섬유부터 차량용 부품, 방산, 우주항공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섬유를 생산함.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로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과 화물 귀환용 캡슐의 낙하산까지 사업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