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Chem, 전통의상 제작에 중국산 생분해성 섬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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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6-14 10:18 조회9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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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6.14
일본의 무역회사인 HighChem은 중국산 생분해성 플라스틱 섬유를 일본 전통의상 제작에 적용하여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함.
동사는 ’20년 중국의 BBCA Group에 투자하여, 일본내 PLA 판권 계약을 맺음. BBCA는 세계 2위의 PLA 생산업체로 연산 10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춤. 신규 설비확장이 완료되는 ‘22년 여름 PLA 생산규모는 연산 3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세계 최대 PLA 생산업체로 올라설 전망임. 또한 BBCA의 PLA 생산 규모는 23년말 연산 7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HighChem은 ‘21년 초 PLA 섬유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의류/섬유 전문가를 채용하여 적극적으로 일본 전통의상 제작에 합성섬유와 데님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를 적용중임.
최근 발표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 폐 플라스틱은 현재의 3배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함. 또한, 이 중 2/3는 포장재, 섬유와 저가의 플라스틱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대한 대처로 플라스틱 섬유의 재활용과 생분해성 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