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ozymes, 셀룰로오스 바이오폴리싱 공법 Fiberlif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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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6-15 11:23 조회9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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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6.15
덴마크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Novozymes는 셀룰로오스 섬유의 필링(Pilling, 보풀) 개선을 위한 효소를 활용한 바이오폴리싱 공법 Fiberlife®를 개발했다고 밝힘. 지금까지 효소를 활용한 바이오폴리싱은 면 섬유에만 처리 가능했지만, 동사의 효소 공법은 셀룰로오스 섬유에도 적용이 가능함.
셀룰로오스 섬유는 면 섬유와 폴리에스터 섬유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섬유로 약 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함. 하지만 마찰에 취약해 필링이 타 섬유에 비해 많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음. 동 바이오폴리싱 처리된 섬유는 최소 60회 세탁 후에도 깨끗한 표면 유지가 가능해짐.
지구 온난화 가속화로 친환경 섬유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동 공법은 셀룰로오스 섬유의 단점을 보완해 친환경 섬유를 찾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