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eus, 재활용 섬유업체 Perpetual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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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6-13 14:23 조회8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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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6.13
독일의 첨단소재 기업인 Heraeus는 재활용 섬유 생산업체인 Perpetual Technologies의 지분 인수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글로벌화 정책의 일환으로 Perpetual Technologies의 사명을 “revalyu Resources GmbH”(이하 revalyu)로 변경함.
revalyu는 ‘15년부터 현재까지 약 57억 개 분량의 폐 PET병을 재활용해 Polyester 장섬유와 rPET 칩 생산에 활용하며, 생산은 인도, 마케팅 및 영업은 영국에서 담당함. ’26년까지 일일 1억 개 분량의 폐 PET병 재활용을 목표로 세계 곳곳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폐 PET 재활용 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동사의 재활용 기술은 특허취득을 완료한 탈중합화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어, 원유로부터 Ester를 정제하는 기존 프로세스에 비해 물은 85%, 연료는 75% 적게 사용한다고 함.
Heraeus는 ‘20년 회계 기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35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매출액 315억 유로를 기록한 독일 상위 10대 가족 기업 중 하나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