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새로운 비스코스 섬유 ‘EcoVe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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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5-31 16:45 조회1,7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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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31
Lenzing은 올 가을 비스코스 섬유의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할 것임.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Planet Textiles conference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이 섬유는 기존의 비스코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물을 덜 오염시키는 공정을 통해 생산될 것이라고 함.
지속가능한 목재 원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PEFC로 부터 인증받음)를 사용하는 EcoVero 섬유는 최종 제품 단계에서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 기술을 사용하여 공급망에 투명성을 제공함.
또한 FSC와 같은 산업을 선도하는 협회에서 인증한 지속가능한 임업 재배지에서 나온 목재로 만들어져 Lenzing의 엄격한 소싱 정책에 부합한다고 하겠음.
EcoVero 섬유가 생산되는 Lenzing의 비스코스 생산 현장은 세계 최고의 환경 제조 표준인 EU Eco Label의 엄격한 지침을 준수하며, 제조 공정시 상당량의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에너지를 사용함.
EU Eco Label은 환경 우수성의 표시이며 원료 추출부터 생산, 유통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부여됨.
섬유 소재에 대한 식별 기술을 통해 패션산업의 투명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또한 제품의 출처를 파악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