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JH社, Andritz社의 폐섬유 재활용 파일럿 설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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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7-11 13:28 조회1,0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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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11
핀란드의 폐기물 관리 업체인 Lounais-Suomen Jätehuolto(이하 LSJH社)는 오스트리아의 섬유기계 메이커 Andritz社의 폐섬유 재활용 파일럿 설비 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힘.
R&D 단계로 실시되고 있는 동사의 「Exel」 분쇄기는 연산 약 4,400톤 규모의 섬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일럿 규모의 설비로, 분쇄공정 단계에서 고성능 금속탐지기로 금속 물질 탐지/분리가 가능하며, 클리닝 시스템을 통해 비섬유 물질 제거도 가능함.
<출처 : LSJH社>
LSJH社는 섬유 폐기물을 고품질의 섬유로 재활용하는데 특화된 기업으로 북유럽 최초로 국가 단위의 대규모 폐 섬유 재활용 설비를 갖출 예정임. 이는 핀란드 의류 폐기물 10%에 해당되는 연간 12,000톤의 폐 섬유를 재활용할 수 있는 규모임.
핀란드는 연간 약 10만 톤 규모의 섬유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으며, 섬유 폐기물은 섬유별 분류가 어려워 재활용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음. 동사는 동 설비를 통해 섬유 폐기물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섬유 산업에서의 순환 경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R
<출처 : LSJH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