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28

베트남은 ‘22년 1~5월까지 누계 23.7억 달러 규모의 섬유∙원사를 수출해 한국을 제치고 세계 6위 수출국에 올랐다고 밝힘. 베트남 면화방적협회(VCOSA)에 따르면 전년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으며, 이 중 對중무역 수출 비중은 약 60%를 차지함.

또한, 동국의 의류를 포함한 섬유산업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20.81% 증가한 187.3억 달러를 기록함. 세부적으로는 의류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22.2% 증가한 149.9억 달러, 지오텍스타일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3.76억 달러, 원자재는 전년대비 19.2% 증가한 약 9.8억 달러에 달함.

동국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는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섬유 수입을 줄이면서 베트남이 반사이익을 가져간 것으로 분석했으며, 베트남의 섬유산업은 세계 여러 국가와 FTA 체결을 통해 충분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베트남 섬유산업 수출 규모는 '21년 약 390억 달러로, '25년 5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