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tex, 폴리에스터 섬유공장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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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5-03 17:16 조회2,79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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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3
현지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폴리에스터 섬유메이커인 PVTex는 4월 18일 3라인의 생산설비를 재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 설비는 1개월에 약 189톤 규모의 원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동 공장은 베트남 상공성에 있어서 12대 적자사업의 하나로 손꼽혔으나, 정부의 지시에 의해 최근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임. 섬유기계 메이커로 동 공장에 방사설비 등을 공급한 독일 Barmag의 지원을 받아 재가동에 들어 간 것으로 보임.
PVTex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대기업인 PetroVietnam과 베트남 섬유공사 Vinatex와의 합작기업으로 투자액은 3억2,500만불 규모임. 2014년 5월 일산 236톤 규모로 조업을 시작하여 48%의 가동률에 달하였음.
그러나 느슨한 사업 타당성 조사로 제조코스트가 예상외로 높아져 5억5,300만불에 달하는 거액의 적자를 떠안아, 2015년 9월 가동을 중단하였음. 2016년 재가동을 예정했으나, 정부의 지시가 늦어져 최근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