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부직포 생산량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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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4-25 14:23 조회2,9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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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25
세계적인 부직포 산업 조합인 EDANA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유럽내 부직포 생산량은 4.3% 증가한 2,544,450톤, 총 매출액은 5.6% 증가한 78억6,900만 유로로 추정됨.
이는 프랑스와 베네룩스 국가의 경우 정체 상태인 반면, 그리스, 루마니아, 체코, 슬로베니아, 영국, 아일랜드는 성장세를 보임. 특히, 9%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러시아와 두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터키가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함.
부직포 생산공정 가운데 다양한 트렌드가 관찰되었음. Wet-laid 부직포 생산량은 2017년 10.2%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이 중 Web형태의 제품이 현재 유럽에서 생산된 부직포의 9%를 차지함.
단섬유 Air-laid 부직포 생산량은 2017년 1.3% 증가하였음. 폴리머 기반 부직포는 중량대비 4.2%, 면적대비 4.3%의 성장을 기록함. 이는 유럽 부직포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전체 중량과 면적에서 각각 41%, 60% 차지하였음.
Spunmelt 제품의 2017년 총 생산량은 1,056,494톤에 달하였고, Dry-laid 부직포는 3.6% 증가한 1,056,742톤 규모임.
주요 최종 용도 시장은 29.8%를 차지한 위생용품부문이 1위를 유지하였고, 전년에 비해 의료, 자동차, 전자재료 부문의 생산량은 각각 13.2%, 13%, 21% 증가하였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