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12

중국의 대규모 아크릴, 셀룰로오스 섬유 메이커인 吉林化繊은 35K 고압가스실린더용 Large Tow 탄소섬유의 탄화라인이 한 차례 가동에 성공했다고 밝힘.

吉林化繊은 2021년 7월 연산 1.5만톤의 탄소섬유 프로젝트 첫 번째의 탄화라인을 가동한 이래 자체 연구를 통해 모든 탄화라인 장비의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와 기술혁신을 거쳐 이번 35K Large Tow 탄소섬유의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동사에 따르면 이 35K Large Tow 탄소섬유는 높은 비강도, 높은 비탄성률, 보풀이 적은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역학강도지표는 T700 등급에 달하고 있음. 연간 생산능력은 약 3,000톤으로 중국 국내 탄소섬유 메이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라인당 생산능력으로는 최대 규모임.

吉林化繊은 2022년 말까지 탄소섬유의 원사 생산능력을 연산 16만톤, 탄소섬유의 생산능력을 동 4.9만톤, 복합재료의 생산능력을 동 1.5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임. 이와 함께 동사는 연 산 40만톤 규모의 탄소섬유 전 Value Chain 계획을 구축한다는 방침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