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승용차용 복합재료 시장, 2023년 49억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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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7-20 09:44 조회2,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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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20
복합재료 시장에서 운송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운송부문은 크게 승용차와 비승용차로 나뉘며, 비승용차에는 버스, 트럭, 오프로드 차량 및 여객철도 등이 있음. 복합재료는 비승용차의 펜더, 루프, 도어 모듈, 후드, 프론트 엔드, 시트, 사이드 월, 콘솔, 리프 스프링 및 천장 등에 사용됨.
2017년 동 제품의 매출은 37억불 달했으며, 연평균 4.8% 성장하여 2023년에는 49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전 세계에 80개 이상의 관련기업들이 있으며, 동 시장의 매출총이익률은 15-30%로 추정됨.
<기술 동향>
동 분야는 가격에 민감한 특성 때문에 유리섬유를 제외한 첨단섬유의 사용이 제한적임. 제조비용과 대량생산이 비승용차 산업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업은 자동화와 짧은 싸이클을 통해 제조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볼륨이 큰 제품의 경우 1-2분 싸이클 시간을 목표로하며, 더 빠르고 고성능의 복합재료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
Penso Group은 기존 알루미늄 도어에 비해 무게를 30% 삭감한 압축된 페놀 프리프레그 복합재 레일 도어를 생산함. 자체 툴링을 통해 제조시간을 단축하였고, 비용 효율도 높였음.
일부 OEM 기업은 우수한 치수 안정성, 낮은 부품 비용 및 우수한 내충격성의 장점으로 순수 열가소성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추세임.
<시장 동향>
운송시장은 인수합병(M&A) 및 합작투자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Solvay와 Renault Trucks은 유리섬유로 강화된 열가소성플라스틱 복합재료를 사용하여 트럭의 전면 모듈을 개발하였음.
Volvo Group Trucks Technology는 Arkema와 함께 Recycle 탄소섬유 및 Polypropylene 수지를 사용하여 트럭의 무게를 25-30% 경량화할 수 있는 복합재료를 개발하였음.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