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sim, Rayon 단섬유 사업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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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7-17 10:38 조회2,8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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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17
인도의 대규모 재벌기업인 Aditya Birla Group의 산하기업인 인도 최대 규모의 Rayon 단섬유 메이커 Grasim Industries는, 향후, Rayon 단섬유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힘.
동사에 따르면 Rayon 단섬유의 생산능력을 2021년까지 현재의 연산 49.8만톤에서 동 78.8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임. 관련비용은 425.7억루피(약 6,800억원), 기존 설비의 확대와 기존 플랜트의 Debottle로 대응함.
동사는 가성소다, 전력, 증기 등의 사업을 자사 그룹 내에서 행하고 있으며, 다른 Rayon 단섬유기업과 비교하면 경쟁 우위성이 높다고 함.
동사는 2015년 Rayon 단섬유 브랜드인 Liva를 인도 시장에 도입, 향후 Liva의 국제전개를 계획하고 있음. 동 브랜드에 의해 Grasim의 Rayon 단섬유 국내판매량은 2018년도에는 36.9만톤으로 2016년도 31.2만톤 대비 18% 증가하였음.
동 기간 중에 Liva의 생산은 약 2,000톤에서 3.7만톤으로 18倍 증가하였음. 동사에 의하면, Liva는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전개, 그 다음은 터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함. 또 New York에 디자인 스튜디오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함.
또한, Rayon 단섬유의 세계 수요에 대해 동사는 연율 6%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음. 이는 면화의 1%,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2%을 대폭 상회한 것임. 이 가운데 인도의 Rayon 단섬유 수요의 성장은 전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연율 8%가 될 것으로 전망함. Grasim에서는 이러한 요인으로 Rayon 단섬유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