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배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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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8-29 11:22 조회8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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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29
오스트리아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섬유메이커인 Lenzing Group은 인도네시아 Purwakarta에 위치한 설비의 에너지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고 발표함. 동사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South Pacific Viscose(SPV)는 ‘22년 7월부터 동사의 에너지원을 재생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그린에너지로 전환해 연간 75,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 일 계획이라고 밝힘.
Lenzing은 동 지역에 1억 유로를 투자하여, 기존 표준 비스코스 생산라인을 친환경 셀룰로오스 브랜드 Ecovero로 전환 중임. Ecovero는 동사의 친환경 비스코스 섬유 브랜드로 기존 비스코스 원사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50% 적은 것이 특징임.
동사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50% 저감,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4억 유로를 투자하여 ’22년 태국에 친환경 신규 공장을 완공해 가동중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