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25

홍콩의 공공연구소인 홍콩 섬유·의류 연구소(Hong Kong Research Institute of Textiles and Apparel, HKRITA)는 동사의 섬유 재활용 설비인 ｢Green Machine｣ 프로젝트가 2022년 R&D 100 어워드에서 프로세스/시제품화 (Process/Prototyping)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힘. 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 및 기술을 대상으로 수여함.

동 연구소의 ｢Green Machine｣은 면과 Polyester가 혼합된 섬유를 규모 있게 재활용하는 설비로, 동 설비는 단지 열 처리와 물 그리고 15% 미만의 생분해성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면만을 셀룰로오스 분말로 선택적으로 분해하여, Polyester와 분리함. 분리된 셀룰로우스 분말은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및 내구성 발수 처리(DWR) 시약이나 농업용 고흡수성 고분자로 전환될 수 있음.

동 설비는 ‘20년 인도네시아의 섬유업체인 PT Kahatex를 통해 최초로 연산 550톤 규모의 산업 규모로 설치됨. 또한 ’21년 세계 최고의 데님 생산업체 중 하나인 ISK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R

 < 출처 : HKRI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