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11.29

미국의 난연소재 기업 Westex by Milliken과 글로벌 아라미드 생산기업 Teijin Aramid는 동남아시아∙호주에서 기술 및 상업적 파트너십을 체결함.

Westex by Milliken은 60년 넘게 FR(Flame Retardant)소재를 생산 및 공급해왔으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음. 이에 Teijin의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더해 아시아 및 호주의 FR 아라미드섬유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시키겠다고 밝힘.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Westex by Milliken과 Teijin Aramid는 Westex Synergy Pro를 출시함. 동 제품은 NFPA 2112 및 SFPA 70E를 준수하며, 오일∙가스산업에서의 화재위험에 대한 인증인 EN ISO11611 및 EN ISO 11612을 획득함.

Teijinconex®의 메타아라미드 단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Westex Synergy Pro는 다른 아라미드 FR직물에 비해 부드럽고, 수분 흡수 성능이 6배 뛰어나며, 아라미드 소재 중 최고의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때문에 일상복으로도 사용 가능함. 또한, 다양한 색상과 160g/㎡ 및 200g/㎡ 중량이 모두 가능함.

한편, 동 제품은 지난 27일부터 동남아시아 및 호주시장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음.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