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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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관문총서는 최근 2018년 수출입상품 표본조사 모니터링 상황을 발표하였음. 수입상품이 법정의 검역·검사를 거친 후 감독관리단계에서 세관은, 일본, 베트남, 한국 등 52개 원산국의 1,549개 상품에 대해 Sampling 검사를 행한 바 전체의 검사 불합격율은 7.7%이었음.

​Sampling 검사를 한 주된 상품은 유아·어린이용의류, 동 섬유용품, 장난감, 식품접촉산품이었음. 이 가운데 유아/어린이섬유용품의 Sampling 검사 불합격율은 38.4%, 유아/어린이용 의류와 장난감의 불합격율은 각각 8.4%, 7.4%, 식품접촉제품의 불합격율은 2.9%이었음.

Sampling 검사한 수입상품의 불합격 내용으로는 기능성 의류의 기능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과 유독·유해물질의 검출 등이었음.

​중국해관문총서는 표본조사를 통해 검출한 불합격품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반품, 폐기, 처리, 대응 등의 조치를 취하고, 동종 상품의 공통 문제의 추적 조사를 강화하여 소비자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