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폐 Polyester 어망 재활용 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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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9-13 16:17 조회1,6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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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13
일본의 종합 섬유업체인 Teijin은 일본에서만 연간 약 1,300톤 방출되는 폐 Polyester 어망 재활용 공정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동 공정은 바다에서 버려진 폐 어망을 수거해 세척과 건조 공정을 거쳐 냄새를 제거한 후, 유기 용매를 이용해 Polyester 어망의 코팅을 제거하는 방법임. 그 후, 내열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른 재활용 Polyester를 첨가함. 이렇게 완성된 재활용된 Polyester Chip은 음식용 접시나 문구류 생산에 채용될 예정으로, 이미 첫 재활용 접시는 해산물 식당에 상업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함.
다만, 재활용 접시는 미끄럼 방지 코팅으로 현재 다시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동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도 밝힘. 또한, 동사는 2030년까지 연간 1,000톤의 폐 어망을 재활용할 계획을 보유함.R
< 출처 : Tei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