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Lenzing Web Technology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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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0-08 14:20 조회1,8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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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8
최근 오스트리아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섬유 메이커인 Lenzing Group은 새로운 기술 플랫폼 「Lenzing Web Technology」의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힘.
Lenzing Web Technology는 동사가 2,600만유로를 투자하여 수년간 연구개발을 추진한 후, Lenzing의 오스트리아 본사에 설치한 1미터 폭의 파일럿 생산시스템임.
Lenzing Web Technology에서는 부직포 Web의 형성 프로세스에 있어서, 목재펄프로부터 100% 리오셀製의 연속필라멘트製 부직포를 생산할 수 있음. 이 부직포는 Spunlace법이나 니들펀치법 등 표준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함. 또한, 동사의 특허기술 등에 의한 자기융착기능에 의해 다른 100% 셀룰로오스 섬유製 부직포에 비해 Drape성, 치수안정성이 뛰어남.
동사에 따르면 현재 세계에서 유통되는 부직포제품의 대부분이 폴리에스터나 폴리프로필렌 등과 같은 플라스틱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어, 분해에는 수 백 년의 기간을 필요로 함. 또한, 그 폐기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점도 있어, 부직포산업은 세계 폐기물의 매립문제 등에 있어서 발생원의 하나가 되고 있음. 이 때문에 향후 환경대응이 추진된 부직포제품이나 식물유래의 부직포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함.
Lenzing Group은 「부직포 세그먼트는 동사 매출전체의 약 30%을 차지하고 있어, Value Chain 전반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함으로써 강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하여, Lenzing Web Technology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Tool이 되고 있음.
동사에서는 소비자의 Single Use 제품에 대한 Needs의 변화에 대응하여 셀룰로오스 제품을 사용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힘.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