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세계 최초로 첨단섬유 강화 목재 건물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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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0-05 10:39 조회1,8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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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5
Teijin은 세계 최초로 첨단섬유 강화 목재로 만든 건물을 건설할 예정임. 첨단섬유 강화 목재는 규격이 동일한 여러 장의 목재와 고성능섬유를 구조용 접착제로 접착시켜 만들어짐. Teijin은 `15년 동 소재를 개발했으며, Hino시에 소재한 Teijin 도쿄 연구센터에서 신축 건물을 건설할 예정임.
신축 건물은 따듯한 감성의 질감과 첨단섬유 강화 목재를 사용하여 스트레스없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음. 기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개방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 자연광의 유입을 최대화시키고자 함.
동 프로젝트는 `18년 2월 일본 국토교통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지속가능한 건물 프로젝트”로 인정받음. 5월에는 다른 기관으로부터 첨단섬유 강화 목재를 사용한 건물의 구조적 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7월에는 일본 국토교통부로부터 동 프로젝트에 대해 승인을 받음.
10월 전문건설업체인 Maed와 Kochi 대학의 구조 엔지니어링 연구소의 기술지원을 받아 건물 공사가 시작될 예정임. 완공 후 Teijin과 Maeda가 7년 간 첨단섬유 강화 목재의 접착 안정성과 진동 내구성에 대해 모니터할 예정임
Teijin은 첨단섬유 강화 목재로 만든 첫 번째 건물 건설 후 모니터링 단계에서도 동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임. 나아가 Teijin은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목재 건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서 목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건물을 구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보다 더 안전한 건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량이며, 내진기능을 가진 목재 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목재는 구조용 소재로 따뜻한 감성의 재질과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함. 또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 온난화를 경감시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