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cel, 프랑스에 신규 탄소섬유 생산공장 공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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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0-04 11:34 조회1,8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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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4
Hexcel은 최근 프랑스 Isère에 소재한 Les Roches-Roussillon 화학산업 플랫폼에 탄소섬유 및 PAN계 프리커서 생산공장을 개소함.
Hexcel은 기존 생산공장들과의 인접성, 인프라, 운영의 탁월성, 저렴한 전기료 등을 고려하여 동 생산부지를 선정함. 동 사는 Auvergne-Rhône-Alpes 지역 내 자사의 탄소섬유 제직공장과 프리프레그 직물 및 탄소섬유 생산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탄소섬유에서 프리프레그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산 체인을 커버하는 고성능 컴포지트 소재 부문의 글로벌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함.
Hexcel은 `15년 이래로 컴포지트 수요 증가와 Airbus와 Safran과 같은 항공/우주 산업 프로그램의 개발확대에 따라 전 세계 지역에 투자를 해온 바 있음. 동사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PAN계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미국에서 프랑스로 이전함으로써 항공/우주 부문의 고객 니즈와 탄소섬유 컴포지트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봄.
Hexcel은 기업인수와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유기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첨가제, 접착제, 인발성형 공정 및 열가소성 수지를 포함하여 보완 기술 및 신기술 솔루션을 확보해옴. 또한 올해 Arkema 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탄소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를 개발하고 프랑스 내 신규 공동 연구개발을 하기로 함.
Hexcel은 `19년 1분기 Les Avenières 지역 내 3,500㎡ 규모의 연구개발 센터를 오픈하여 신규 생산공정 및 열가소성 수지(OOA: Out of Autoclave)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자 함. 이를 통해 고성능 컴포지트 부문의 혁신을 지원하고, 항공/우주 구조물용 컴포지트 소재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