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tex, 2020년까지 전 브랜드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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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9-27 15:05 조회1,6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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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27
스페인의 대규모 어패럴 메이커인 Inditex SA는 최근 2020년까지 「Zara」등 동사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를 세계 전역에서 온라인 판매하는 계획을 밝힘.
Inditex는 현재 96개국에 실제 점포를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반수의 국가에서 전자상거래(온라인 판매)을 전개하고 있음.
분석가에 따르면, Inditex의 2017년 전매출 가운데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에 지나치지 않지만, 그 성장은 40%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전자상거래분야에서는 신흥기업간 경쟁격화에 의해 이익률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분석가는 동사의 온라인 판매로 시프트는 전통적인 실제 점포의 확대만큼 동사에 이익이 안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수익력 저하 등을 우려하는 지적도 줄을 잇고 있음.
Inditex는 이번 전략에 대해서 현재 점포를 전개하지 않고 있는 국가, 장소에 있어서도 제품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싶다고 언급하고, 향후, 동사가 웹 사업이나 Virtual reality의 試着室 등을 포함한 IT기술에 대한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스웨덴의 대규모 어패럴 메이커 H&M(Hennes & Mauritz AB)은 실제로 점포를 전개하고 있는 국가에서 온라인 판매 도입 후에, 실제로 점포를 전개하고 있지 않는 국가에도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방침을 내보이고 있음. H&M은 현재 온라인 판매를 50개국 시장에서, 실제로 점포를 7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음.
동사는, 실제 점포가 있는 시장에서 온라인 구입한 고객에게는 실제 점포의 재고에서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