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S, 직장 안전강화 대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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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09-09 13:22 조회2,7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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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9
최근, 베트남섬유협회(VITAS: Vietnam Textile and Apparel Association)는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무역을 추진하는 단체 IDH(Dutch Sustainable Trade Initiative)와 협력하여 「Life and Building Safety Initiative(생명과 안전구축을 위한 활동)」 (LABS)을 개시하였음.
이 활동의 목적은 베트남의 봉제·구두공장에서 구조적인 리스크나 화재, 전기의 안전 리스크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을 강화하는 것임.
베트남은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이나 환태평양 파트너십협정(CPTPP) 등 최근 선진국과의 무역협정을 체결·합의하고 있음.
이 때문에 베트남 정부는 노동자를 위한 직장의 안전향상을 위한 대응의 필요성에 절박함을 느끼고 있음. 또한, 국제적인 브랜드 기업이 비즈니스의 조건으로서 베트남 공장에 대해 직장의 안전강화나 환경기준의 준수를 추구하여 많은 베트남 기업이 이 대응에 고뇌하고 있었음.
현재, 국내의 봉제·구두공장 29개소에서 시험적으로 동 프로그램의 운영이 행해지고 있으며, 장래적에는 이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임.
VITAS는 LABS와 직장의 안전향상을 개선하고, 베트남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LABS의 대처를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언급하여, 향후, VITAS는 보다 많은 세계적 브랜드 기업이 베트남에서 이 대처에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IDH는 최근 많은 국가의 봉제·구두공장에서 화재나 붕락 사고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고 말함. LABS가 베트남의 봉제·구두산업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바라고 있다고 말함.
베트남의 봉제·구두산업의 고용자는 300만명이 넘고, 이 가운데 80%가 여성임. 동 산업의 수출액은 2010년 이후 평균 2자리 수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363억불에 달하여 베트남 경제를 지탱하는 큰 기둥이며, 2019년 수출액은 400억불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