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ing, 환경 Footprint 개선에 4,000만 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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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10-28 16:20 조회2,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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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28
오스트리아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섬유메이커인 Lenzing Group은 최근 2030년까지 Pulp나 섬유의 생산량 톤당 특정의 CO2 배출량을 50% 삭감, 2050년까지 CO2 배출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기후변동에 대응한 목표 값을 발표하였음.
이에 따라 최근 Lenzing Group의 이사회는 4,000만유로를 투자하여 그룹 내의 생산거점에서 원재료인 황산의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결정함. 이 투자는 기후중립(Climate neutrality)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장래적으로 동사는 대기청정화·유황회수플랜트를 신설하고, 황산의 자족율을 최적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산프로세스의 신뢰성 강화나 환경보호책의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임.
새롭게 건설하는 플랜트는 최신예 기술을 활용하여 배기수준을 개선해 나갈 방침임. 최종적으로는 전기로 전환되는 수증기를 생성함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량 삭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임. 이처럼 Lenzing 그룹은 사업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자급률을 개선할 방침임.
또한, Lenzing Group은 향후 수 년 내에 생산 공장에서 CO2의 연간배출량을 15,000톤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