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市, 3개 분야 차세대 소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0-21 16:51 조회1,749회관련링크
본문
화섬정보 10.21
상해市는 최근 2030년까지 헬스케어와 차세대 AI/에너지/우주/소재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성장시켜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해 5,000억 위안 규모의 가치 창출을 이끌 “상해 차세대 혁신 산업 클러스터 육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2035년까지 세계 최고의 산업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푸동, 바오산, 진산 등지에 고품질의 멤브레인 소재, 고성능 복합소재 그리고 비 실리콘 기반 핵심 소재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전망임.
1. 멤브레인의 구조와 원료를 개선시킨 최신 멤브레인 소재를 개발할 계획으로 최첨단 분리막 기술(Membrane Separation Technology)과 필름 형태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 PEMFC), 산소공급용 중공사 멤브레인(Hollow Fiber Membrane), 5G/6G 통신 네트워크 안테나용 멤브레인 등이 R&D 계획에 포함됨.
2. 보호/의료/AI 섬유 등 고성능 섬유 산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복합소재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임. PAN계 탄소섬유, Rayon계 탄소섬유, 아스팔트 유래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섬유에 R&D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대규모 탄소섬유 생산 기술 개발할 계획임. 에너지 보존/저장 섬유, 변색 섬유, 형상기억 섬유, 항공기 엔진에 채용 가능한 고내열성 합금도 함께 개발할 계획임.
3. 비 실리콘기반 핵심 소재는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문제가 되며 최근 떠오른 차세대 와이드 밴드 갭(Wide Band Gap, WBG) 반도체에 채용될 핵심 소재와 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그 밖에, 차세대 에너지 클러스터로 푸동, 민항, 자딩에 최첨단 핵 발전소 건설과 차세대 에너지 저장 설비 건설을 추진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