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의 金丹科技 A株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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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2-11 14:15 조회2,9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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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 11
중국의 대형 PLA 메이커인 金丹科技는 최근 河南省의 기업으로서는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상장기업이 되었음.
최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공고를 통해 金丹科技의 A株 상장이 허가되었다고 발표함. 동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金丹科技는 2006년 8월 10일 설립되어, 2015년 7월에 新三板(벤처기업의 주식시장)에 상장하였음. 주요 사업은 폴리유산(PLA) 및 그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임.
金丹科技의 PLA와 동 제품의 연간판매 규모는 업계 톱임. 중국 국내의 PLA 생산능력은 연산 약 28만톤 규모임. 이 가운데 金丹科技의 생산능력은 동 12.8만톤으로 최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음.
동사의 2018년 매출액은 8.02억 위안, 순이익은 8,350만 위안,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은 4.13억 위안, 순이익은 5,746만 위안이었음.
金丹科技에 따르면 PLA를 포함한 생분해 소재시장의 수요는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金丹科技는 이번 상장으로 최대 2,830만주를 공개 발행할 예정이며, 이는 발행 총주식의 약 25%를 차지함. 이번 상장으로 동사는 4.4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며, 이 자금을 기반으로 연산 1만톤 규모의 PLA 신소재 등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방침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