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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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규모 부직포 메이커인 Freudenberg는 최근 南美의 위생재용 부직포 사업을 브라질의 부직포 메이커인 Fetesa에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하였다고 밝힘. 독점금지법 관련당국도 이 매각을 승인함. 양사는 인수가격을 비공개키로 합의함.

이번 매각대상은 Freudenberg Hygiene Brazil Ltd가 운영하던 위생용품 사업에 한정됨. 동 사의 종업원은 약 100명임. 이번 매각으로 동사의 브라질과 남미에 있어서 Apparel, 신발, 가죽제품 관련 부직포 사업에 대한 영향은 없음.

Freudenberg는 1985년 남미 지역의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여, 브라질의 부직포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최근 몇 년간 위생제품 사업의 중심이 세계로 시프트 됨에 따라 금번 매각을 단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짐.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