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san과 Indorama, 튀르키예 지진으로 PET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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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3-02-13 09:56 조회2,2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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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13
튀르키예의 PET 제조업체인 KÖKSAN Inc과 글로벌 화학업체인 Indorama Ventures는 최근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PET 공급의 일시적 Force majeure(불가항력에 의한 계약책임 면제)를 선언함.
KÖKSAN Inc는 튀르키예 남부 Gaziantep에 섬유를 포함한 21.6만 톤 규모의 PET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Indorama Ventures 역시 튀르키예 Chorlu에 27만 톤 규모의 PET 설비를 보유함.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23년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인명 피해를 포함한 큰 산업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연료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운송 차질, 원료 구매를 위한 금융 업무 마비로 유통에 큰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PET 원료 공급 중단으로 추후 PET 업체들의 생산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다운스트림 산업의 공급망에도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여짐.R